루카 17,7-10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을 묵상하고 있으니10여년 전쯤의 일이 생각납니다.한 스님을 뵙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은“예수님을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데나는 ‘종’이 되어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중’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분이 느끼셨던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396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고 있으니10여년 전쯤의 일이 생각납니다.한 스님을 뵙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은“예수님을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데나는 ‘종’이 되어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중’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분이 느끼셨던 […]
‘하루에 일곱 번이나 용서하라고요?’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이내 부끄러워졌습니다.내가 용서받고 있는 건 생각 안 하고생각해 보고 용서해 줄지 말지 인데… 라며 인색해지는아직도 부끄러운 저의 모습입니다.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워민망하고 멋쩍어서 계속 헛웃음이 […]
저세상에 참여,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부활에 동참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액션을 떠오르게 하는이 단어가 오늘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가만 말씀을 반추하다 보니,예수님께서는 부활을 죽고 난 후에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지금, 여기에서부활에 참여하고 동참하여 살라말씀하시는 듯합니다.매일의 […]
위령성월,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진다.천국에서 나는 무엇을 할까..이런저런 묵상과 망상 사이를 오가다..오늘 복음의“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이 문장이 마음을 밝힌다. 이 지상에서의 재물은온전히 당신의 것을 나누어 주신 것이다.연습하라고..천국에서 진짜 나의 […]
빛의 자녀이고 싶어라!가을 햇살 가득한 창가에 내려앉은 단풍이 선물 같아요.예수님과 함께아련한 오후, 차 한 잔 나누며아! 지혜로운 영혼이고 싶어라. -현 캐트린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8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
”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오늘 복음에서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었지요.그런데, 바리사이들과 […]
위령의 날을 맞은 오늘,세상 곳곳에서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이들을 기억합니다. 비록 세상에서의 삶은 갑작스럽고 허망하게 끝이 났을지라도하느님의 나라에서위로와 영원한 행복으로주님 품 안에 안식을 누릴 것이라믿고 희망합니다. 남은 이들은먼저 간 이들과 함께 […]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는예수님의 뒤를 투덜거리며 따라갑니다.“아니… 평지에도 좋은 곳이 많은데,왜 하필 산에 오르는 거예요?힘들단 말이에요!”이렇게 투덜거리는 저를 보며어떤 사람들은조용히 하고 따라가라고 하기도 하고,또 어떤 사람들은조금만 더 힘내라고 토닥이며함께 걸어주기도 […]
원자력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고민하는 전문가 모임인 ‘원자력 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임마누엘 대표님을 모시고기후 위기와 원자력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업의 소비주의는 과잉소비를 낳고과잉소비는 환경파괴를 일으켜 기후 위기로 이어져 지구 생태계를 […]
10월의 마지막 날,성소 담당자 모임이 있었습니다.이번 모임에서는 ‘M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에 대한– 이현준 베드로 신부님(예수회), 전국성소분과세미나 –강의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세대, 새로운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들을 돕고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으며각자의 소임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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