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날 – 공동 연도 11.2

위령의 날을 맞은 오늘,
세상 곳곳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이들을 기억합니다.

비록 세상에서의 삶은
갑작스럽고 허망하게 끝이 났을지라도
하느님의 나라에서
위로와 영원한 행복으로
주님 품 안에 안식을 누릴 것이라
믿고 희망합니다.

남은 이들은
먼저 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하며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잘 가꾸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마음 다해 기도합니다.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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