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10,17-27 연중 제8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 말씀을 듣고 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어떤 이가 추운 겨울밤 산길을 가고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게 되었다. 다행히 절벽에 난 나뭇가지를 붙잡아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팔에 힘이 점점 […]

루카 6,39-45 연중 제8주일

오늘 1독서 집회서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허물은 그의 말에서 드러난다….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말​을 듣기 전에는 사람을 칭찬하지 마라. 사람은 말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이어 루카복음에서도 “선한 사람은 마음의 […]

마르 10,13-16 연중 제7주간 토요일

선, 후배 수녀님들과 고리 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여서 함께 기도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우리의 여러가지 사정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데요, 풍성한 대지에서 양분을 얻어 열매를 맺고 […]

마르 10,1-12 연중 제7주간 금요일

사는 건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택은 욕구와 가치 안에서 늘 충돌합니다. 오늘 복음 안에서 그런 모습이 제 눈에는 유난히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이혼장과 하느님의 말씀이 바로 욕구와 가치의 관계처럼 […]

마르 9,41-50 연중 제7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 후반에는 별로 안 반가운 애들이 나온다. 구더기들. 곧바로 예수님은 불소금에 절여진다는 둥 주방장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두 이야기 소재가 바싹 붙어 있기 때문에 꼭 센 불에 얹힌 […]

마르 9,14-29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어찌하여 더러운 영을 쫓아 낼 수 없었을까?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주님께 속해 있었더라면 더러운 영을 쫓아 낼 수 있었을 텐데.. 나는 믿음이 있는가?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

루카 6,27-38 연중 제7주일

사랑과 용서. 이 두 가지 요소들은 도움을 청하는 나의 기도와 주님의 이끌어주심이 함께 작용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부족한 인간이기에… 나의 힘으로는 결코 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되는 듯하다. […]

힐데갈드 화장품 – 가톨릭신문 기사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5176 가톨릭신문에 힐데갈드 화장품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수녀원 본원에서 재배한 친환경 약초를 주성분으로 만드는 힐데갈드 화장품은서울 명동 분도출판사 직영매장, 대구 계산서원과 대구·창원파티마병원, 일부 본당 성물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관련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