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8,1-10 연중 제5주간 토요일

+.먹을 것이 없었다.(Mc.8,1) 모여든 많은 군중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들을 낮게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시고 … … 그들의 굶주림까지 살피신다 내어 주시고 내어 주시고 또 내어 주신다 챙기고 챙기는 내 손과 마음이 부끄럽다 […]

첫서원 2.10

스콜라스티카 성녀 대축일인 2월 10일,전통적으로 저희 수녀원에서는 이 날 종신서원식을 하지만올해는 사정상 종신서원이 연기되어,첫서원식을 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 첫서원을 하게 된 새 수녀님의당당하고 씩씩한 봉헌노래를 들으며왠지 더 든든한 […]

수련기 시작 2.9

2월 9일, 수련기 시작 예식이 있었습니다.이 로사 자매님이 2년 간의 청원기를 마치고교회의 꽃, 수련자, 예쁜 비둘기로 다시 태어났지요. 앞으로 2년 간의 시간 동안공동체 안에서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의 회원으로수도생활을 배워 익혀가게 […]

마르 7,24-30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은 이교도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문을 듣고 딸을 위하여 종교의 선을 넘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녀가 이교도인임을 아셨음에도 물리치지 않으시고 일단 그녀의 청을 듣고는 무안을 주십니다. 그러나 어머니인 그 […]

마르 7,14-23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문득 한 수녀님께서 “인간은 약하기 때문에 악해진다”는 말씀을 해 주신 것이 기억났다. 정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하게 된다. […]

마르 7,1-13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키기 위해 조상들로부터 이어오는 많은 전통을 부지런히 지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이렇게 열심한 사람들 중 몇몇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이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

마르 6,53-56 연중 제5주간 월요일

‘데려오기’(마르6,55)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알아 본 사람들이 병든 이들을 데려옵니다. 저 역시 저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 덕분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부모님, 형제, 친구, 신부님, 수녀님, 선생님… 잠시만 떠올려도 참 많이 생각납니다. […]

루카 5,1-11 연중 제5주일

“주님, 저에게서 떠나주십시오.” 베드로는 왜 주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을까? 가만 그 마음을 그려보니, 제 안에 타성에 젖어 변하고 싶지 않은,,,, 안주하려는 마음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환경이나 상황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변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