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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2,1-8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 우리는 하느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을 쉽게 내가 원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죄인의 죽음을 원한다 생각하며, 죄인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 정의라 여기고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으로 이웃을 재단하고, 잣대를 세우며, […]

마태 11,28-30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저희에게 안식을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위로를 받았는데 그 다음 말씀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께 배우는 것은 좋은데 ‘아무리 멍에가 편하고 짐이 가볍다해도 없는 […]

마태 11,25-27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마태 11, 25) 벽에 걸려있는 초라한 모습의 예수님 십자고상을 보았다. 길쭉한 얼굴과 말라비틀어진 것 같은 몸, 바보 같은 십자고상이다. 나의 이 신랄한 비판에도 헤벌쭉 웃고 있다. 바보 […]

마태 11,20-24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회개하지 않으면 코라진과 벳사이다 & 티로와 시돈 카파르나움 & 소돔 회개하는 자 & 돌아보지 않는 자 교만과 방만 & 회개하는 자 멸망 & 구원 말씀하시고 말씀하시고 말씀하시고 여전히 귀를 닫고 […]

베네인 축복식 7.9

제로 웨이스트 숍과 카페로 재단장한 베네인 축복식이 있었습니다.코로나 재확산의 우려로 축복식 후 다과 나눔은 생략하고대나무 칫솔을 선물로 나눠드렸습니다. 오랫동안 하나하나 공을 들여 준비한 손길이 담긴 새로워진 베네인에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루카 10,25-37 연중 제15주일

가장 큰 계명에 이어지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강도를 당한 사람을 도와준 사람은 그 당시 이방인이었던 사마리아인입니다. 이 사람은 강도를 당한 이를 자신과 다른 민족이라 […]

마태 10,24-33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때때로 우리는 ‘스승처럼, 주인처럼’이 아닌 내가 ‘주인이고 스승’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갈 때가 있는 것 […]

마태 10,16-23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파견하시면서 단단히 이르십니다. 당신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사도들에게 자신들의 힘이 아닌 하느님의 힘으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분명 예수님께서 먼저 걸어가실 험난한 길이지만, 그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