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12,18-27 연중 제9주간 수요일

애벌레가 죽었다. 애벌레는 자신의 죽음을 기다렸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고요히 때론 고독하게.. 나비가 태어났다. 애벌레가 죽은 그 자리에 죽음이 있던 그자리에서 고독과 고요함 속에서 화려한 날개를 활짝피며 그 어느때보다 찬란한 […]

마르 12,13-17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오늘 복음은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가 제기된다.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들이 예수님과 대립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들은 예수님께 말로 올가미를 씌우려고 질문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질문은 내용의 핵심을 잘 알아야 올가미에서 […]

힐데갈드 화장품 출시 관련 기사와 인터뷰

본원 약초밭에서 수녀님들이 직접 재배한 약초로 만든 힐데갈드 화장품이 크림, 샴푸, 스킨, 비누 4종의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가톨릭평화신문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관련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제품 출시 관련 가톨릭평화신문 기사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02268&path=202105 힐데갈드 화장품 […]

마르 11,11-25 연중 제8주간 금요일

오늘 복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예수님의 동선에 따라 달라지는 그분의 말씀과 음색이다. 특히,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평소와 다른 모습이 그러하다.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것을 둘러보신 다음, […]

마르 10,46ㄴ-52 연중 제8주간 목요일

바르티매오는 눈먼 거지다. 그러나 소리는 들을 수 있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 예수님을 부를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많은 이들의 꾸중에도 포기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

분원 성소담당자 모임 5.24

분원 성소 담당 수녀님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며칠동안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당일날 화창하게 개인 날씨와 수녀님들의 미소로청명한 5월의 끝자락이 더욱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히틴스타(TeenSTAR) 소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성인의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