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8,14-21 연중 제6주간 화요일
그 때에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마태8,14) 주님! 저는 저에게 있는 것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절망 할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445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때에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마태8,14) 주님! 저는 저에게 있는 것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절망 할 […]
십자가는 마치 퍼즐 조각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 단식, 자선, 회개, 인내, 사랑…… 서로 다른 모양의 퍼즐 조각들 이지만 하나 하나 끼워 맞춰 나가다보면 예수님께서도 완성하셨던 아름다운 십자가의 모습이 나올 […]
작년 한해,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고 피곤한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들로 멀어지는 몸만큼이나 마음도 서늘해져가고 마음이 식어가는만큼 영혼도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절대자를 […]
“깨끗하게 되어라.” 오늘 복음을 읽으면서 함께 떠오른 복음이 있습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Mt 5,8) 깨끗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면 하느님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말처럼 쉬운 것은 […]
오늘 복음 속에서 만난 문제는 ‘많은 군중과 그에 비해 부족한 양식’ 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자들은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반면 예수님께서는 […]
+.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차 시간이나 약속 시간을 맞출때 시간이 촉박할때에 생각한다 조바심하며 ‘조금 일찍 서두를 걸.’ 여유가 있어 시간을 기다릴 때 생각한다 ‘일찍 준비하길 잘했지.’ 준비가 여유를 만나고 준비가 […]
설명절을 맞아 본원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작은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따끈한 떡과 양말을 준비해서 2월 10일, 지하철 대구역 노숙인들과 가톨릭 근로자회관에 전달하기로 했지요. 본원 수녀님들이 정성과 기도를 담아 예쁘게 포장해주신 양말과 […]
오늘 복음은 “시리아 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에 대한 내용으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여인이 “더러운 영”에 시달리는 딸을 도와달라고 예수님께 청하는 모습이다. 이 문제는 유대인들의 정결법에 의해, 이방인이 교회에 입교했을 […]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 심지어 보이지도 않는다. 코로나19 처럼 변형을 일으켜 종류가 다양하며 사람에 따라 그 성질 또한 너무 다르다. 또한 나만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하느님을 제대로 섬기고 싶은 마음에 내 나름으로 기도 계획을 짜서 실행했을 때가 있었다. 처음에는 열성을 가지고 기도 했지만 점점 의무가 되고,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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