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1,21ㄴ-28 연중 제4주일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이 무엇일까?
새롭다는 것은 짐작이 가는데
권위가 있는 가르침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예수님의 삶 자체를 말하는 것이겠지.

그분의 삶이,
그분의 온 생애가
바로 내가 따라야 할 가르침
권위있는 가르침이겠다.

권루카스 수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Gospel Mk 1:21-28
 
Then they came to Capernaum,
and on the sabbath Jesus entered the synagogue and taught.
The people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 scribes.
In their synagogue was a man with an unclean spirit;
he cried out, “What have you to do with us,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Jesus rebuked him and said,
“Quiet! Come out of him!”
The unclean spirit convulsed him and with a loud cry came out of him.
All were amazed and asked one another,
“What is this?
A new teaching with authority.
He commands even the unclean spirits and they obey him.”
His fame spread everywhere throughout the whole region of 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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