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분원소식 – 좌동성당 주일학교 이야기

좌동성당 한 달간 탄소 단식을 실천하고…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좌동성당 주일학교에서는 6월을 생태의 달로 정했다. 5월부터 수녀님들이 사순절 동안 사용했던 탄소 단식표를 기본으로 아이들이 실천할 단식표를 만들었다. 5월 마지막 […]

루카 6,43-49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오늘 복음 말씀에는 두 가지 토막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 이야기(43-45절)에서는 맺은 열매 즉 드러나는 행위를 보고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고 탓하는 […]

루카 6,39-42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오늘 복음을 읽고 요즘 대화나 전화통화시 마치 구간반복을 하는 듯 한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는 구절과 맞는 […]

루카 6,27-38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나에게 엄격하다고 말하면서 남에게는 관대하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정말 그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의 경우는 다른 것 같다. 나도 나에게는 엄격하지만 남에게는 관대한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

루카 6,12-19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루카6,17)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평지에 제자들과 함께 서 계십니다. 대학시절 교수님과 함께 학회에 가면 교수님이 만나는 분들과 저도 함께 만나고 인사를 할 때 뭔가 […]

앙골라로 떠나시는 박 루갈다 수녀님 9.5

9월 5일 주일,본국 휴가를 끝내고 다시 선교지 앙골라로 돌아가시는 수녀님을 위해아직 어두운 새벽이지만 사랑의 마음을 모아 불을 밝히고루갈다 수녀님의 여행을 위해기도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시어재충전한 몸과 마음으로건강하고 기쁜 날 보내시길 […]

루카 6,6-11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많은 사람들이 제가 오그라든 손을 가진 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저로서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가 얼마나 두려워 하는지 아시면서도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

마르 7,31-37 연중 제23주일

예수님이 하신 모든 훌륭한 일은 다시 제 자리를 찾게 하는 일이다. 귀와 입은 원래 열려 있었기에 다시 열어놓으셨다. 건강하게 기쁘게 살아가라고 지으신 만물이기에 치유해 주시고 꾸짖으시고 인도해주신다. 다시 제 자리.. […]

창조시기 성시간 9.2

우리의 공동의 집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고 행동에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하나가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창조시기가 시작 되었습니다.이를 기억하며 이번 9월 첫째 주 성시간에는올해 창조 시기 주제“모두를 위한 집? 하느님의 ‘집’(오이코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