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9,51-56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9,51) 마음을 굳히시는 예수님의 모습, 그분의 표정에 시선을 옮겨보니 어떠한 결의가 느껴 질 정도다. 그분에게서 ‘예루살렘’이 어떤 곳이길래…? 거기에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시기까지 그분은 어떤 고민을,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395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9,51) 마음을 굳히시는 예수님의 모습, 그분의 표정에 시선을 옮겨보니 어떠한 결의가 느껴 질 정도다. 그분에게서 ‘예루살렘’이 어떤 곳이길래…? 거기에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시기까지 그분은 어떤 고민을, […]
알라딘이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서 나오는 인물 중 자파라는 인물은 술탄(왕) 다음 가는 자리인 재상임에도 불구하고 호시탐탐 술탄의 자리를 넘보며 가장 큰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러면서 지니에게 술탄이 될 수 있게 […]
오늘 복음을 보며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한다고 해도 함부로 막아서거나 배척하지 않고,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선을 베풀며 다른 사람들을 […]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채 가만히 있습니다. 비유로 말씀을 하실 때 어째서 비유로 말씀하시는지 되묻던 모습과 사뭇 다릅니다. 예수님과 소통을 방해하는 것은 제자들의 두려움이었습니다. 두려움에 그들은 아무 […]
우리 말로 자기 소개를 할 때는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는 표현이 있다. “저는 -라고 합니다” 라는 표현이다. “저는 -입니다” 보다도 더 많이 쓰는 표현이다. 내가 누군지 확실하니까 그냥 “저는 모모입니다” […]
오늘 독서는 하까이 예언서 1, 1-8절의 말씀입니다. 하까이 예언서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빌론 유배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립하던 중 경제적 어려움과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성전 재건이 중단되고 성전을 폐허 상태로 방치하고 있던 […]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9월,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인 20일을 시작으로21일 한가위 까지 풍성한 축제로 몸도 마음도 풍요로운 축제의 기간 입니다. 축제를 맞은 수녀원에서는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팡이로 무서운 짐승도 쫒아내고 빵으로 굶주린 배를 불리고 여벌옷으로 갈아입으면 좋을텐데 왜 빈 손으로 […]
하늘에 쌓이는 재물을 통장잔고 처럼 확인할 수 있다면 너도 나도 하늘에 보물을 쌓으려 할 텐데…… 그러나 그렇지가 않기에 다만 믿는자가 하늘에 보물을 쌓아 간다. -권루카스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오늘의 복음말씀을 되새기며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60.1- 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의 등불입니다. 그렇기에 나뿐만아니라 누군가를 비추어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것이지요. 우리의 빛은 오직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 거저주신 그 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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