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향한 두 번째 걸음~!



“우리의 목적은 정보 축적이나 호기심 충족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통렬하게 자각하고
그것을 기꺼이 우리 자신의 고통으로 삼아 우리가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19항)

“버리는 문화는 물건을 쉽게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것처럼
소외된 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칩니다. …
재생 불가능한 자원 사용의 최소화, 소비절제, 효울 극대화, 재사용, 재활용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지구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버리는 문화에 맞서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입니다.”
(22항)

“모든 피조물은 서로 관련되어 있기에 사랑과 존경으로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살아 있는 피조물인 우리는 모두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역은 이 가족을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생물종 들을 특별히 보살피면서 보호 계획과 전략을 개발하여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 들을 철저히 관리하게 해야 합니다.
(42항)

 
회칙 제1장의 주제는 <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입니다.
공기와 물, 토양과 동식물들이 오염과 쓰레기로 병들어 가고
‘버리는 문화’로 인해 그 존엄한 가치가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함부로 대하고 무자비하게 대하는 태도 때문에 상처입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이
우리 공동의 집에서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을 ‘살리기’위한 도구가 되도록
다 함께 힘써야 할 때입니다.

* 함께 읽어요~! ▶ 회칙 17~42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