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4.10

파스카 여정이 무르익어 가는 성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며
미사 전 성대한 입당식을 가집니다.

“히브리 아이들이 올리브 가지를 손에 들고
주님을 맞으러 나가 외치는 환호소리
높은 데서 호산나!”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기 위한
주님의 발걸음에
우리의 마음을 합하며
참 평화가 절실히 필요한 이 세상에
그분께서 선택하시고 몸소 걸으신
그 평화의 길을 우리도 기꺼이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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