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봉헌축일 – 축성 생활의 날

사랑하는 축성생활자 여러분!
시노드와 시노달리타스는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상호 존중으로부터 실현이 시작됩니다.
상호 간에 존중하게 되면 함께 있고 싶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참된 친교가 이루어집니다.
그 참된 친교의 모습이 바로
복음 선교로 이어지고 복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2024년이 우리 모두에게,
서로를 지극히 존중하여
그 사랑으로 시노드 교회,
시노달리타스 공동체를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축성생활의 날 담화문 중에서



예수님의 봉헌을 기념하며 기억하는 2월 2일은
모든 축성 생활자들의 날이기도 합니다.

함께 걸어가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에 따라
시노드와 시노달리타스의 여정 중에 있는 우리 모두,
특별히 축성 생활로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기쁨과 희망으로 매일을 가꾸어 나가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의 삶을 닮아
그 분의 빛을 전하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복된 주님 봉헌 축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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