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는 세상속 필터!


수도자는 세상속 필터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의 생각으로 입으로 귀로
 전해지고 들려오는 다듬어지지 않은 것들을
거스르지 않고 다시 그것을 내어 놓는다면
그는 하느님이 주신 수도자의 직분을 망각한 것이리라.
 
사랑으로 이해로 용서로
새롭게 하여 세상에 내어 놓아야 한다.
마치 하나의 창조물을 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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