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3,54-58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조금 안다는 이유로 질문이 많구나.
아는 게 병이지
저러다 아는 게 죄가 될라.
조심해야겠다.
때로
나도 안다고 침 튀기고 목에 핏줄 세우더라.
부끄럽다.
내가 아는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르지 않는가!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내가 모르는게 있다는 사실이다.

-현 캐트린 수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Mt 13:54-58
Jesus came to his native place and taught the people in their synagogue.
They were astonished and said,
“Where did this man get such wisdom and mighty deeds?
Is he not the carpenter’s son?
Is not his mother named Mary
and his brothers James, Joseph, Simon, and Judas?
Are not his sisters all with us?
Where did this man get all this?”
And they took offense at him.
But Jesus said to them,
“A prophet is not without honor except in his native place
and in his own house.”
And he did not work many mighty deeds there
because of their lack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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