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경축 10.9

좋으신 주 하느님,
저희를 추수밭의 일꾼으로 불러주시어
긴 세월동안 한결같이 당신의 은총과 축복 속에서
함께 해 주시고 이끌어 주셨음에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50년 희년을 맞이하여
당신이 주신 많은 사랑과 은총의 선물들을
당신께 기쁘게 바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당신께 영광과 찬미 드립니다.
우리 수녀회와 선배, 후배 수녀들에게도
항상 주님의 풍성한 은총과 축복 가득히 내려주소서.

– 정 안나마리아 수녀님의 금경축 축하미사 보편지향기도



연중 5차 피정을 마치며
일곱 분 수녀님들의 금경축 미사가 있었습니다.
50년의 세월,
강산이 바뀌어도 5번은 바뀌었을 그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은 것은
한결같은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라는 것을
축일을 통해
함께 깨닫는 복된 시간입니다.

금경축을 맞으신 수녀님들께
다시한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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