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19,45-48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

루카 19,41-44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에 올라타시고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셨다.(루카 19,35) 제자들의 무리는 기뻐하며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루카 19,37) 그렇게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셨지만 무리들의 환호소리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도성을 보시고 우신다. 눈물을 흘리신다. 예루살렘은 […]

루카 19,1-10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제 기도안에서 저는 가끔 자캐오가 됩니다. 주님께서는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머물 계획이 없었음을 추측하게 됩니다. 자캐오를 부르시고 당신의 계획을 바꾸시어 자캐오 집의 손님이 되어 줍니다.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라는 […]

루카 18,35-43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다시 보게 해 주십시오 그가 간절히 외쳤던 한가지 다시보는 것 마음이 무뎌지고 세상에 치여서 닿고 닿아 예전에 보았던 것을 예전처럼 보지 못할 때 우리는 보이는 것만을 믿기에 예전의 것이 예전의 […]

루카 18,1-8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수련자 때 처음으로 영신수련 피정을 했었다 말씀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그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다. 특히 나의 죄를 바라보아야 할 때.. 그 시간은 꼭 주님이 나를 내치시고 너는 이것밖에 안된다고 […]

루카 17,26-37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오늘의 나는 다소 성가신 일들은 싫다.안일한 일상이 만족스럽다. 작은 수고가 귀찮다. 깨어 있기보다 적당히 하고싶다. 오늘의 나와 세상의 필요와 아픔을 모른척하고 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