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1,12-15 사순 제1주일

광야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시기 전에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으로 내 보내셨다. 하느님의 사랑덩어리 예수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해서 이 세상 십자가로 내려오셨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광야로 초대하신다. 오늘! -권루카스 수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15그때에 12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13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14 요한이 […]

루카 5,27ㄴ-32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평소에는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았기에 싫었습니다. 그렇기에 죄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던적이 많았었고 죄가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왜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어서 인간들이 죄로 물들게 하였을까…하는 여러 생각들에 잠겨있곤 하였는데 오늘은 문득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오히려 의인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죄인이기에 예수님께서는 나를 더 찾아와주시고, […]

마태 9,14-15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마태 9:15)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단식은 비워내는 것. 나의 욕심, 나의 집착, 나의 허상.. 그 비워냄을 통해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하느님으로 채워나가는 은총.. 그러나 비워내는 방향이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향할 때 그 안은 하느님이 […]

2021 생태적 삶과 함께하는 사순절

‘저의 주님, 찬미 받으소서. 저희를 돌보며 지켜주는 대지는 온갖 과일과 색색의 꽃과 풀들을 자라게 하나이다.’ 이 누이가 지금 울부짖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지구에 선사하신 제화들이 우리의 무책임한 이용과 남용으로 손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회칙 <찬미받으소서> 1,2항 참조 사순시기를 맞아 지구의 울부짖음에 귀기울이고 우리의 발걸음이 생태적 회개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본원에서는 식당 앞에 작은 자리를 마련하여 […]

루카 9,22-25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재를 받은 우리에게 예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신다. 반 드 시 많은 고난을 겪고 배척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되살아난다고…. 우리는 이 예고를 얼마나 알아들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반드시 겪고 받아야 할 많은 고난과 배척, 심지어 죽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수도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Let us dream 속, 교황님의 경고 중 하나가 […]

마태 6,1-6.16-18 재의 수요일

십자가는 마치 퍼즐 조각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 단식, 자선, 회개, 인내, 사랑…… 서로 다른 모양의 퍼즐 조각들 이지만 하나 하나 끼워 맞춰 나가다보면 예수님께서도 완성하셨던 아름다운 십자가의 모습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울리지 못하는 퍼즐 조각들도 있습니다. 바리사이처럼 겉으로는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너무나도 다른 모양들의 조각인 교만, 거짓, 욕심, 나태 등등 이러한 것들은 […]

마르 8,14-21 연중 제6주간 화요일

그 때에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마태8,14)​ 주님! 저는 저에게 있는 것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절망 할 때가 많습니다. 당신께 도와달라고, 당신 앞에 겸손되이 무릎 꿇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내 힘으로만 살아갈 생각을 하기에 모든 것이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런 저에게 당신은 말씀 […]

마태 6,1-6.16-18 재의 수요일

십자가는 마치 퍼즐 조각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 단식, 자선, 회개, 인내, 사랑…… 서로 다른 모양의 퍼즐 조각들 이지만 하나 하나 끼워 맞춰 나가다보면 예수님께서도 완성하셨던 아름다운 십자가의 모습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울리지 못하는 퍼즐 조각들도 있습니다. 바리사이처럼 겉으로는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너무나도 다른 모양들의 조각인 교만, 거짓, 욕심, 나태 등등 이러한 것들은 […]

마르 8,11-13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작년 한해,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힘들고 피곤한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들로 멀어지는 몸만큼이나 마음도 서늘해져가고 마음이 식어가는만큼 영혼도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절대자를 찾았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시간은 왜 찾아온건지 그 뜻을 찾았고 이 힘든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길 기도드렸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고작 그정도가 전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