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0,34─11,1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하느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은..
사랑.. 사랑입니다.

모든 순간 하느님께사랑을 고백하지만,
사랑을 하며 살아가기란 쉬운 것이 아님을 살수록 느낍니다.
오늘 복음에서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철부지들에게 드러내보이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철부지는 어떤 사람들일까..
사람들의 관계 안에서 계산하지 않고, 체에 걸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하느님께 대한 신의를 지키며, 참사랑을 삶으로 드러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얼었던 마음 한켠이 녹는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사랑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견없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봐주는 사람들 안에서..
저의 작은 미소가 또한 작은 배려와 희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힘이 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의미있는 하루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주님,
작은 수도자이지만 단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사랑이 되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최 아마빌리스 수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27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Mt 11:25-27
At that time Jesus exclaimed:
“I give praise to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for although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the learned
you have revealed them to the childlike.
Yes, Father, such has been your gracious will.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wishes to reveal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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