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꺾기!


심겨진 자리 원망않고
다만
해를 향한 갈망으로
자기 몸 꺾기를 주저않는다.
그것이 너와 내가 함께 살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굽이 굽이 꺾인 이 나무를 보고
사람들은 말한다.

아름답다고…

“아버지, 제 뜻이 아니라 어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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