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난한 이들과 억눌린 이들과의 연대의식을 지니고
그들의 필요에 열린 마음을 가질 것을 재촉한다.
우리 수녀회 회헌 제5장 선교 3항
1954년 27명의 전쟁고아를 돌보던 대성보육원이 시대적 요청에 따라 지적장애인을 위한 기관으로 발전하여 충북재활원이 되었다.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2001년 5월 3일에 사회복지법인 충북재활원을 인수하였고, 장봉훈 주교의 파견요청으로 2002년 2월 10일, 충북재활원에서 봉사할 수녀들을 파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