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분원으로 떠나시는 유 마들렌 수녀님과 정 살렘 수녀님 9.9

코로나19는 세상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고
수녀원도 이 변화의 바람을 피할 수는 없었는데요,
지난 2월 인사이동 때 새로운 소임을 받고도 소임지로 가지 못하고
이래저래 마음고생을 하셨던 수녀님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속 두 분의 수녀님 역시 LA분원으로 소임을 받으셨지만
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으로 떠날 수가 없어
7개월 동안 본원의 여러가지 일들을 도와주시며,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새소임지로 떠날 날짜를 받은 후
LA 분원장 소임을 받으신 유 마들렌 수녀님은
지난 주일이었던 9월 6일에 소임지가 아닌 본원에서
함께 떠나게 될 살렘수녀님과 본원 공동체 가족들의 축하를 듬뿍 받으며
분원장 취임식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며 종신서원하는 거 같다고 환히 웃으시던
LA 분원 분원장 마들렌 수녀님,
성 그레고리 본당에서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될 살렘 수녀님,
그리고 LA에서 두 수녀님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분원 수녀님들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자비하신 하느님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중에서도 LA선교의 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청하오니,
수녀들의 모든 발걸음을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도생활과 선교활동이 LA지역민들에게는 위로와 평화의 선물이 되게하여 주소서.

– 9월 9일 선교 파견미사 중 보편지향기도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