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1,46-56 대림 제4주간 수요일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세례자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루카 1,45)라고 엘리사벳과 인사를 나눈 후 부른 노래로 ‘성모 찬송’ 혹은 노래의 첫 구절을 따서 Magnificat […]

루카 1,39-45 대림 제4주간 화요일

태중의 만남, 그냥 만남이 아니다. 대단한, 아니 엄청난 만남, 구약과 신약의 만남, 새 계명이 옛 계명을 찾아간 만남, 이것은 자비! – 권루카스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39 그 무렵 마리아는 […]

대림 4주일 풍경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의 마지막 주일대림 4주가 다가왔습니다.마지막 흰색 초에 불이 밝혀지니이제 무엇인가 진짜 임박해 온 느낌이 드는데요!이번 대림시기는 어째 더 빨리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대림시기를 시작하며 결심했던 여러가지 좋은 […]

루카 1,26-38 대림 제4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은 성모님의 호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말씀들입니다. 호의는 ‘친절한 마음씨’라는 뜻으로 환대, 친절 이라는 단어와 비슷합니다. 풀어쓰면 ‘엄마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가브리엘 천사가 잉태소식을 알려주었을 때 성모님께서 […]

루카 1,39-45 대림 제4주일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루카 1: 39) 예수님의 잉태하심을 알고, 서둘러 엘리사벳을 만나러 가신 성모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잉태했다는 것, […]

마태 1,18-24 대림 제3주간 토요일

오 안티포날레 둘째 날입니다. “오! 하느님이여~~” 라고 노래하는 오늘,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예수로 오십니다. 계시헌장 3장 13항 하느님 지혜의 ‘자기 낮춤’을 나눕니다. <하느님의 진리와 거룩함이 늘 손상되지 않은 […]

마태 1,1-17 대림 제3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에는 예수님의 족보가 등장합니다. 족보는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을 솔직하고 담담히 드러냅니다. 인간사에 빠질 수 없는 실패와 수치스러운 이야기들은 전혀 삭제되거나 소홀히 다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솔직함이 […]

루카 7,18ㄴ-23 대림 제3주간 수요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ㄴ-23그때에 18 요한은 자기 제자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을 불러19 주님께 보내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쭙게 하였다.20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어, ‘오실 […]

마태 21,23-27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들의 원로라는 사람들이 찾아와 예수님의 권한을 문제 삼는다.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들은 자신들이야말로 권한을 인정받는 사람인데 자신들이 아닌 예수님께 사람들이 가까이 가려하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