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르 6,14-29 연중 제4주간 금요일

이름 그 이름 수많은 이름 중에 과연 어떤 이름일까? 예수님 오실 길을 밝힌 우리 가는 길에 등불 그 이름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 이름 따라 주님을 따르자. -현 캐트린수녀- ✠ 마르코가 전한 […]

주님 봉헌 축일 2.2

축성생활자의 존재는 세상을 향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이시다” 라고 외치는 천둥소리입니다. 고통과 좌절이 넘치고 불안과 불신이 만연한 이 세상에 축성생활자들의 존재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

마르 6,7-13 연중 제4주간 목요일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오늘 복음에서, 둘씩 짝지어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인간적으로 필요한 […]

루카 2,22-40 주님 봉헌 축일/축성생활의 날

주님께 바쳐지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모님과 성 요셉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계셨을까? 아니면 엄마, 아빠를 바라보며 예쁘게 웃고 계셨을까?’ 이런 상상을 하니 마음 한 켠이 흐뭇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반대로… […]

설 – 2022년 임인년 2.1

2022년 새해를 맞은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연초에 세웠던 새해 계획들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한국에는 음력 새해가 있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비록 작심삼일이 되었다 하더라도 […]

루카 12,35-40 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면 생각지도 않은 때에,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게 될때가 있다. ​거의 30년이 지난 일이지만 가끔 […]

루카 4,21-30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고 읽으신 후, ‘이 예언의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하십니다. 이는 몇 백 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 하신 하느님의 말씀이 오늘 당신을 통하여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십니다. […]

마르 4-35,41 연중 제3주간 토요일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배를 타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가고 있습니다. 거센 돌풍이 들이쳐서 배가 가라앉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배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제자들은 죽을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도와주십시오” 살다보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