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금 M.보니파시오 수녀님의 장례 8.16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봉헌의 삶을 살았던, 그리고 병으로 인한 고통 중에도 하루하루 순간을 성실과 사랑으로 채워간 보니파시오 수녀에게 주님 얼굴 마주 뵙는 영원한 행복을 허락하여 […]

성모 승천 대축일과 첫서원 8.15

사람을 자녀로, 제자로, 친구로 삼으신 하느님, 오로지 당신의 자비와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끌어주시고 오늘 서원을 발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청하오니, 항구함과 신앙을 더해주시고 함께 성소를 가꾸고 돌보아 준 이들도 강복해 주소서. […]

수련기 시작 8.14

지극한 사랑으로 저를 이 순간까지 이끌어주신 하느님 아버지, 부족한 제가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당신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수도 생활의 모범으로, 애정 어린 기도와 따뜻한 정으로 […]

마태 19,23-30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마지막에도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에게 어쩌면 희망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 이 세상에서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늘나라의 […]

루카 1,39-56 성모 승천 대축일

두 여인이 어머니가 되었다.두 여인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어머니가 되어 서로 만났다.어머니의 태를 통해 두 아이가 만났다.우리의 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신 아기와그분의 길을 곧게 내며 세상의 구원을 알리는 소리가 만나 […]

루카 12,49-53 연중 제20주일

예수님께서 일으키시는 분열이란 무엇입니까? 하고 계속 여쭈어보지만 답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분열은 예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이기심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안에서 이기적인 자신을 […]

서원갱신 8.13

서원 갱신 하는 수녀님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지금 이 순간까지 모든 유혹, 고통, 위험에서 수녀들을 보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과거의 기억들, 현재의 원의들, 미래의 지향들을 […]

마태 19,13-15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 19, 14) 뜨거운 햇볕과 흰 뭉게구름, 매미 소리는 저에게 초등학교 여름방학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던 나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