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1,45-5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어떤 최신 뉴스를 듣고 그 말을 전하고 싶을 때 나는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해주지 않는다.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최신 뉴스를 주식통에게 직접 들었다 치자.이 뉴스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누구에게 […]

마태 23,23-26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자비와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이 누군가를 향하여 ‘불행 선언을 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예수님이 7번에 걸쳐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을 향하여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들! 눈먼 인도자들아!’ 라고 말하는 장면은 우리가 익히 알고 […]

루카 13,22-30 연중 제21주일

좁은 문 좁은 문에는 열쇠가 있다. 그 열쇠가 아니면 무슨 수를 쓴다 한 들 어림도 없지. 그 열쇠는 십자가 권 루카스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22-30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여러 […]

마태 23,1-12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3,1-12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

마태 22,34-40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 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는 […]

마태 22,1-14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지난달 둘째 조카의 결혼식에 다녀온 일이 떠오른다. 가족들만 모여서 함께 한 아주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모두들 나름 차려입고 왔지만, 신랑 신부의 예복과는 비길 수 없었다. 사랑으로 결합한 선남선녀는 아름다웠고, 단연코 혼인잔치의 […]

마태 20,1-16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오늘 아침엔 이상하게 피곤함이 느껴졌습니다. 새 날 새 하루를 무거운 몸과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문득, 생각해 봅니다.세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남모르는 삶의 버거운 숙제들은 과연 얼마만큼의 무게일까? […]

L.A. 분원으로 떠나시는 김 루미나 수녀님 8.16

본원에서 소임 하시던 김 루미나 수녀님이L.A. 분원으로 떠났습니다.장례와 겹쳐 조금은 어수선한 기분으로새 소임지로 이동하게 되었지만그곳에서도 건강하고 기쁘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새로운 선물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 되시길축복과 응원 담아 기도드립니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