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루카 11,29-32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보라, 요나보다 큰 이가 여기에 있다.​오늘 복음의 장면을 그려보았다.지금 주님께서 군중과 함께 계신다.“보라, 요나보다 큰 이가 여기에 있다.”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군중을 향해“내가 지금 여기에 너희와 함께 있지 않느냐”하고 말씀하시는 것 […]

루카 17,11-19 연중 제28주일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나병환자 열 사람이 예수님께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청하는 장면에서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고 살아야 하는인간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나병환자 열 사람의 몸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나 […]

루카 11,27-28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그리스도인의 기쁨과 행복은세상이 말하는 기쁨이나 행복과는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기쁨과 행복은인내와 눈물,억울함과 답답함,고통과 쓰라림을 담고 있기도 하기에피하고 싶어 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그 모든 것을 감내할 만한 […]

루카 11,15-26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루카11,15) 선(善) 조차독(毒)으로 만들어 버리는독선(獨善) 너는 틀리고내가 맞다고뭐를 그렇게벌벌 떨면서나만 맞다고속은 울면서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5-26그때에 예수님께서 […]

루카 11,5-13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무엇이든 청하면 다 주시고,얻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도깨비 방망이를 얻은 느낌입니다.그렇지만 어릴 적부터 의심이 많아서“금나와라 뚝딱!”하며도깨비 방망이 부리 듯복음내용처럼달걀, 생선등 필요한 것을,원하는 무언가를 청해본적이 없습니다.달라고 했는데 주시지 않는 것이바로 확인이 […]

루카 11,1-4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이를저희도 용서하오니..‘하오니..’는 어간 ‘하’에공손의 의미를 나타내는 ‘오’,그리고 연결 어미인 ‘니’가연결된 말이다.이 말은 뒷 문장의 서술어또는 문장 전체를 꾸미는 기능을 가진다.하느님께 나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청할 때에는그 청을 아름답게 꾸밀 […]

루카 10,38-42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조금씩 아주 조금씩천천히 때때로느리게 보았고 알았습니다.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이고무엇이 좋은 몫인지를…매일같이 그것을 선택,우뚝 서서 간직하렵니다.-현 캐트린 수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38-42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

루카 10,25-37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이웃’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는‘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이라고 정의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강도를 만나위험에 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