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슈톨렌 만들기 12.5~6

슈톨렌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갖가지 재료로영양과 맛과 정성이 가득가득 담긴사수동 수녀원 표 슈톨렌!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공동체 가족들은이렇게 대림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태 11,28-30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사랑이 없으면신문지 한 장 옮기는 것도무겁고 힘이 든다.” 같이 지냈던사랑이 많으신 수녀님의 말씀이떠올랐습니다.그리고 예수님 말씀이 다시 들립니다.“야이! 힘들지?나랑 같이 하자!나랑 같이 사랑하자!” “이야!”신문지 한 장이 뭡니까쓰레기가 한 차가 나와도하나도 힘들지 […]

마태 18,12-14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둔 채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선다고 말씀하십니다.문득 산에 남겨진 아흔아홉 마리 양에게마음이 머물렀습니다.숫자가 많다 […]

루카 5,17-26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 속으로 잘 들어가지지 않았다.나는 중풍병자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런데 저녁 미사가 시작되고신부님과 복사들이 입당 행렬을 하는데갑자기 내가 누워 있는 들것을 낑낑거리며지붕 위로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려졌다. 그들은내가 수도자와는 어울리지 않게화를 […]

봉헌회 5기 입회식

12월 4일(주일)에 베네딕도 교육관에서 봉헌회 5기 53명의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새로 입회한 5기 봉헌회원들이 베네딕도회의 카리스마를 살고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기 봉헌회원님들 환영합니다!^^*입회 축하드려요!🎉🎁❤

마태 3,1-12 대림 제2주일(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오래전에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오늘세례자 요한은 제 안에서 이렇게 외칩니다.“사랑하여라 그리고 사랑하여라.”“마지막까지 사랑하여라.”“그것이 가장 너답다.” – 현 캐트린 수녀 – ✠ 마태오가 전한 […]

마태 9,35.10,1.6-8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태9,36) 주님께서 사람을 보시고서 드는 첫 마음은가엾은 마음이었습니다.그래서 저도 제 주위의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어떤 마음이 드는지 제 마음을 살펴 봅니다.여러가지 일에 바쁜 동료를 보며가엾은 마음이 […]

4차 공동행동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따른 우리 공동체의 4차 공동행동을 시작합니다. 교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고 예수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마음을 모으는 ‘대림’입니다.지난번 ‘지역민과 지속성’이라는 지향으로 시작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3차 공동행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

마태 9,27-31 대림 제1주간 금요일

눈먼 사람들이 예수님 뒤를 따릅니다.보이지 않기에 돌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옆에 서 있는 나무에 부딛히기도 하고,많은 사람들 때문에제대로 나아가지도 못합니다.하지만 오로지 예수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그분의 소리에 따라 움직입니다.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정하며… […]

김장 11.30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11월의 마지막 날,어김없는 수녀원 겨울 준비의 첫 관문김장 담기 날이었습니다.김장을 하고 나야아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장 김치에 들어가는 각 재료들은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