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1,29-34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화요일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빛이 떠올랐다. (마태 4, 16) 21세기인 지금도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의료, 문화 시설이 부족합니다.그래서 서울에서 의료봉사팀이 오거나,재능기부팀이 오면,시골 […]

2023년 계묘년 새해 인사

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공동체 식구들은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며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며세계 평화를 기원하였습니다. 아침 […]

요한 1,19-28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세례자 요한의 삶을 묵상하면하느님의 뜰에서 한 송이 꽃을 피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대범함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겸손함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자신이 비켜나야 했던 시간을알기도 했던 세례자 요한…또한…자신의 사명을 정확히 알고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길을 […]

루카 2,16-2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마리아는 곰곰이 생각에 잠기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목동들의 말에 의심보다는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며 되새긴다. 구약에서는 천사들이 당신 백성에게 하느님의 영향을 드러내지만신약에서는 천사가 당신 백성을 […]

요한 1,1-18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 신비,이 성탄의 신비를 요한 복음 사가는새로운 창세기를 쓰듯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하느님의 말씀이 마리아에게 전해지고마리아의 책임감 있는 순명을 통해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우리 가운데 […]

12월 기후 행동

12월 매주 금요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우리의 기후 행동은 계속되었습니다!함께해 주신 수녀님들의 마음과 연대에감사드립니다.

대구대교구 새사제 미사 12.29

지난 12월 21일 수요일,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님들 중 세 분이 저희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나서기로 했던그 첫 마음을 잘 간직하며매일의 도전과 여러 가지 상황들 […]

마태 2,13-15.19-23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나를 언제나 부르시는 분.얼마 전 김대건신부님의 일대기를 다룬영화 ‘탄생’에서죽음을 앞둔 이들이‘예수, 마리아, 요셉’의 이름을 부르며임종을 맞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예수, 마리아, 요셉…’ 천국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