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5,17-19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모든 […]

마태 18,21-35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실제로 형제가 나에게‘죄’라고 불릴 만한 행동을 하기보다서로 불화를 겪는 일이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서로의 차이가 나를 화나게 만들고내 편에서 상대의 잘못을 찾아낸 후나 스스로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 입장에세우게 됩니다.이런 경우는 상대의 […]

봉헌회 4기 종신 봉헌식 3.12

3월 12일, 사순 제3주일에수녀원 본원 성당에서봉헌회 4기 33명의 종신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종신 봉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앞으로 세상 속에서복음의 인도와베네딕도회적 방식에 따라기도하고 일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녀원의 봉헌자로기쁘게 […]

루카 4,24ㄴ-30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나자렛의 같은 동네 친구들,친척, 이웃 사촌들은예언자로 등장하신예수님의 모습을 보고대단한 소문들을 듣고 놀라지만오히려 적대감과 의심으로없애버리고자 하는 유혹에집단적으로 빠져버린다. 우리 동네에서 예언자가,메시아가 났다고기뻐했을 수도 있었을 나자렛 사람들은다른 이의 좋은 것을함께 좋아할 수 […]

요한 4,5-42 사순 제3주일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물은목마른 사람에게는생수이다 물은구원자와 구원을 구하는 자의관계이다 물은주님을 알고 믿는 이의영원한 생명이다 나에게 물은? 마리피앗 수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5-42그때에 5 예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

루카 15,1-3.11ㄴ-32 사순 제2주간 토요일

오늘 복음은 우리들이 익히 잘 아는 이야기 이다.헨리 나웬의 저서 “탕자의 귀향”을 읽어보면작은 아들과 큰 아들의 모습을잘 비교하고 있다.이 책에서 발췌한 글들을 소개하고 싶다. 큰아들은 아버지의 집에서매일 열심히 자신의 의무를 […]

마태 21,33-43.45-46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오늘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에서 주인의 행동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주인의 아들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주인이야 자신의 뜻대로 한 것이라면 아들 입장에서 아버지의 결정은 죽음이 따르는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텐데요. […]

루카 16,19-31 사순 제2주간 목요일

“그의 집 대문 앞에는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어떤 부자는 자기 집 앞에‘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는 것을알고 있었다.그리고 이 부자는 라자로에게어떠한 해코지도 하지 않았다.다만 자기 집에서날마다 즐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