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24,13-35 부활 제3주일
렘브란트 作 ‘엠마오의 저녁식사’.(1648) 출처: 구글이미지 (가톨릭신문) 부활 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엠마오 사건은 예수님의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예루살렘을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지기 씨는 무려 1396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렘브란트 作 ‘엠마오의 저녁식사’.(1648) 출처: 구글이미지 (가톨릭신문) 부활 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엠마오 사건은 예수님의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예루살렘을 […]
저녁 때가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았는데, 큰 바람이 불었다.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서 제자들의 배에 가까이 오셨는데,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기 보다는, 물 위를 걸어오는 기이한 현상만을 보게 […]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세례를 앞 둔 신자분들 면담을 할 때 였습니다. “ㅇㅇ씨는 왜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싶으신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세례를 받으려는 이유와 그 의미에 대해 나누고자 […]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이 구절을 떠올릴 때마다 주님의 기도 한 구절이 연상됩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모든 것 위에 계시는 분이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요한 3:21) 진리를 아는 것은 쉽지만, 진리를 실천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 매 순간 느낍니다. 하느님의 진리가 나의 […]
부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오늘, 바리사이 니코데모와 이야기를 나누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최희준님의 노래 하숙생(김석야 작사, 김호길 작곡 1966년 발표)을 흥얼거리게 된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자유로움을 늘 갈망합니다. 안전을 위해 정착하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의 행복 긴 절망의 끝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듯이 예수님이 눈앞에 확실하게 보이지는 않아도 우리의 영혼은 그분이 계심을 알아듣는다. 단, 우리가 의심하더라도 계속 그분에게 관심을 […]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잃고 슬퍼하고 있을 제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벅찬 마음을 안고 달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두 제자들도 이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지만 […]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마음이 무거울 때는 익숙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내가 늘 해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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