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6,52-59 부활 제3주간 금요일

「The Sacrificial Lamb」,Francisco de Zurbaran(1630-1684) 살과 피 오늘 복음 말씀은 바로 알아듣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천 년 전 유다인들처럼, 정말로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

요한 6,44-51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빵’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빵을 먹으라고 하신다. 그래서 매일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오신다. 빵이 된다는 것.. 먹이가 된다는 것.. 먹힌다는 것..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곳이 외양간의 구유였다는 […]

요한 6,35-40 부활 제3주간 수요일

부활 시기에 요한 복음을 읽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찐하게 체험하고 나서 그분의 정체를 되짚어 보는 것과 같다. “와서 보라”고 했던 예수님, 요한 세례자가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라고 했던 예수님 말이다. 옆에서 […]

마르 16,15-20ㄴ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오늘 복음 속 믿는 이들에게 따르는 표징들을 읽어보면 이사야서 11장 1절에서 9절의 말씀이 연상됩니다. 특히 복음을 선포하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사람들은 악하게도 패덕하게도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

2023 지구의 날 4.22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 지역 4개 수녀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예수 성심 시녀회.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 대구 수녀원) 가 함께 한 연합 기후 행동이 […]

요한 6,22-29 부활 제3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찾아다니던 사람들에게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

루카 24,13-35 부활 제3주일

렘브란트 作 ‘엠마오의 저녁식사’.(1648) 출처: 구글이미지 (가톨릭신문) ​ 부활 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엠마오 사건은 예수님의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예루살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