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요한 10,1-10 부활 제4주간 월요일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다시 밤에 잠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수많은 상황과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들은 나에게 영향을 줍니다.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리고 기분이 좋은 날이 있는가하면, […]

플라스틱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대구파티마병원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본원 수녀님들에게도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제품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 사회복지팀의 최 나자렛 수녀님이주방용품, 욕실용품, 비누제품, 용기류, 카페음료용품, 문구류 […]

박 오틸리아 수녀님 1주기 연도

오틸리아 수녀님께서 하느님 나라로 가신 지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본원에서는 수녀님의 기일을 맞아 수녀원 묘지에서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떠난 자들과 남은 자들의 통공…우리는 기도 안에서 함께하며 서로가 이어져 있음을 […]

요한 6,60ㄴ-69 부활 제3주간 토요일

예수님의 부활 후에 읽는 요한 복음은 요한 복음 사가의 공동체와 함께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되짚어 보는 것과 같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이 “내가 생명의 빵”이라고 길게 말씀하신 후 따르는 제자들의 반응과 […]

요한 6,52-59 부활 제3주간 금요일

요한복음 6장은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6, 1-15) 이야기 뒤에 오늘의 말씀인 ‘생명의 빵’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보리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이 넘는 이들을 배불리 먹이시고 그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광주리가 가득찼습니다. […]

요한 6,44-51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누구든지…” 예수님의 사랑에는 편식이 없는가 봅니다.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도 배신할 사람도 누구든지 당신의 몸을 받아 먹기만 한다면 영원히 살 수 있는 자격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편식을 자주 합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

요한 6,30-35 부활 제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생명의 빵이심을 밝히십니다. 생명의 빵을 매일 받아모시면서 그 순간은 주님과의 하나됨에 감사를 느끼지만 정작 미사가 끝나고 돌아서서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는 주님께서 제 안에 계심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

요한 6,22-29 부활 제3주간 월요일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요한 6:28-29) 어떤이가 믿는것을 보면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