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집지기

마태 14,22-33 연중 제19주일

“오너라.”예수님을 따르는 길은때로불가능해 보이는 길로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심정으로 한 발을 내딛어야 할 때도 있고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길을 걸어갈 때도 있다.물 밖에 나온 물고기가 된 것 같은 […]

마태 17,14ㄴ-20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산을 옮길 만한믿음의 크기는 겨자씨 만큼이다평범한 일상에서당연한 줄 아는 것들이모두 기적이듯이에 감사할 줄 아는신앙의 크기 또한 겨자씨 만큼 이다 믿음의 질과 양을 생각하게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4ㄴ-20그때에 14 […]

마태 16,24-28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오늘 복음은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 대한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께서는“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누구든지”라는 말은 모든 이에게 예수님의 제자가 될가능성을 […]

요한 12,24-26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팔색조가 부리에 지렁이를 잔뜩 물고 날아가는 장면을 따라가니 둥지 안에 새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장해서 이소할 때까지 먹이를 나르고 품는 일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산다는 것은 ‘나눔’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

마태 14,22-36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이미지 출처: 영화 오두막_네이버 영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재촉해서 다른 곳으로 가게 하고,배를 불린 군중들도 집으로 돌려보내십니다.예수님께서 혼자서 따로 기도하시기 위해서라고 복음에서는 얘기했지만,이뿐만 아니라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서 그들만의 시간을 […]

마태 14,13-21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여기는 외딴 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마태14,15) 아무리 예수님과 함께 있어도눈에 보이는 상황의 압박이 커지면예수님을 따라나선 외딴 곳을 떠나예수님을 떠나도 다시 마을로 돌아가려고 한다.(몹쓸 다시) 하지만 가만히 숨을 고르면…(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도)마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