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입회! 새가족 맞이했습니다. 10.3


오늘 두 자매님의 수도삶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듯
가을 하늘이 어느때 보다 청명합니다.^^
부모님과 가족, 지인들이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하였습니다.
긴장되는 듯….

그러나
오직 주님의 힘 만을 믿고 의지하기에
용감히 첫 발을 내 딛습니다.

신앙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공유했던
우리 친구들의 축하와 지지가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부모님!
감사드립니다.
양성소 가족들의 환영 노래^^
각자 다른 길을 통해 이 곳에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다만 주님께 희망하는 것이 같기에
한 가족이 되어 서로 도우며 함께 이길을 걸을 것입니다.


두 자매님의 이제까지의 신앙의 길을 동반하시고 도와주셨던
신부님들께서 자매님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주님의 축복을 빌어 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공동체에 인사를 드립니다.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감은
어려움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는 함께 이며
무엇보다 주님 함께 하시기 떄문입니다.

진심으로 입회를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마태오 복음(13: 44 – 46)의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말씀대로 자매님들은 인생의 밭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였고, 발견한 보물을 기뻐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주님께 봉헌하려고 이렇게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이 복음 말씀과 같이 자매님들은 하느님의 보물을 사기 위해 자매님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형제, 친지들을 주님께 맡기고 자매님들이 익숙하게 사랑받아 온 장소와 가족들을 떠나 이 곳 수녀회의 문을 두드리고 입회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따르기 위해서 수녀원 입회를 결정한다는 것은 설레는 기쁨과 함께 매우 어렵고 두려운 떠남과 포기의 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부모님들과 형제 친지 분들도 입회한 자매님들과 같은 시간들을 함께 겪으셨을 것입니다.
수도자의 길은 우리 모두 에게 성모님의 무조건적인 신앙과 포기를 경험 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위로를 받읍시다.


“우리를 위해 대신 기도하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궁핍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아니면 칼입니까?… 우리는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35- 39).
우리 수도공동체의 많은 수녀님들은 이 두 자매님을 하느님의 딸로 성장하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하느님의 길로 인도 하겠습니다. 아멘!

[ 문 크리스티나 원장 수녀님의 입회 환영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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