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5,9-11 부활 제5주간 목요일

아버지처럼 나도 너희를 그렇게 사랑하였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하셔야 할 일을 하셨을 때의
충만한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내 주위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했다’
라고 말하고 눈을 감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한번
이 세상에 태어나 할 일은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임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 마리문모 수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Jn 15:9-11
Jesus said to his disciples:
“As the Father loves me, so I also love you.
Remain in my love.
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remain in his love.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ight be in you and

your joy might be complete.”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