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3,31-33ㄱ.34-35 부활 제5주일

삼위일체 완전한 사랑 안에
함께 사랑하자고 주님께 초대를 받는다.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기에
사람이 되어 오신 그분께서
당신의 사랑에 들어와
당신 안에 스며들라고 새 계명을 주신다.
오직 사랑만이 당신 따르는 길임을…
받은 사랑 다시 나눠줄 수 있는
당신 닮은 마음을 청해본다.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사랑이
당신 제자라는 것을 드러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겨본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31-33ㄱ.34-35
방에서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Gospel Jn 13:31-33a, 34-35
When Judas had left them, Jesus said,
“Now is the Son of Man glorified, and God is glorified in him.
If God is glorified in him,
God will also glorify him in himself,
and God will glorify him at once.
My children, I will be with you only a little while longer.
I give you a new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also should love one another.
This is how all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have love for one another.”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