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M.보니파시오 수녀님의 장례 8.16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봉헌의 삶을 살았던,
그리고
병으로 인한 고통 중에도
하루하루 순간을 성실과 사랑으로 채워간
보니파시오 수녀에게
주님 얼굴 마주 뵙는 영원한 행복을 허락하여 주소서.

– 금 보니파시오 수녀님의 장례미사 중 보편 지향 기도에서


8월 16일 화요일 오전,
금 M.보니파시오 수녀님의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찾아와주신 수녀님들과
보니파시오 수녀님의 가족, 친지, 친적들은
아쉬움과 슬픔을 달래며
수녀님의 장례미사를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보니파시오 수녀님,
이제 그토록 그리던 하느님 품에서
아픔 없이 영원한 기쁨을 누리세요.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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