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강복하소서.
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당신의 길이,
만민에게 당신의 구원이 알려지게 하소서.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민족들이 모두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니 당신께서 민족들을 올바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민족들이 모두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땅이 제 소출을 내주었으니
하느님,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강복하셨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강복하시리라.
세상 모든 끝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시편6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지요.
한가위의 풍요로움으로 모두가 넉넉해지는 이 때,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움 중에 있지만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먼저 가신 선조들을 기억하고
두둥실 밝게 뜬 보름달 밑에서
곁에 있는 이들과 또 미처 함께 하지 못한 이들의
평화와 건강을 바라며
남은 한해를 잘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복된 추석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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