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수련기 시작 8.14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꼴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이었던 8월 14일,
두 자매가 수련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흰 수도복을 입고 공동체 앞에서 밝게 웃는
우리 자매님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지요?

2년 간의 청원기를 마치고 수도복을 받은 두 자매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수련기를 통해
수녀회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을 찾으며,
수도생활의 성소를 식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매일매일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하며 나아갈
두 자매님들을 응원하며 기도로 함께합니다.

💐 축하합니다!

베네딕도 수도공동체의 일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일(Opus Dei)’로 시작하여

‘하느님의 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수도생활의 목적은

하느님의 뜻을 찾아

주님의 길을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수련자는 세상과 가족을 떠나 수도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을 더욱 잘 알아가고,

오직 하느님의 섭리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도록 수련하는 이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일하며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공동체의 생활양식을 배웁니다.

주님을 섬기는 학원인 수도 공동체 안에서

우리 회의 영성이 마음과 정신에 스며들도록

양성 담당 수녀님들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우리 모든 수녀님은

수련자들이 그리스도께 대한 기쁨과 끈기로 나아가도록

기도하고 격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오 소피아 자매님과 김 찬미 자매님,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는 시편 37.5의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

하늘에 오르신 성모님과 함께 하늘나라의 동거인이 될 수 있는

은혜로운 수련기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원장 문 크리스티나 수녀님의 수련기 시작 훈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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