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수도승의 생활은 언제나 사순절을 지키는 것과 같아야 하겠지만
이러한 덕을 가진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 사순절 동안에 모든 이들은
자기의 생활을 온전히 순결하게 보존하며,
다른 때에 소홀히 한 것을 이 거룩한 시기에
씻어내기를 권하는
바이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악습들을 멀리하고,
눈물과 함께 바치는 기도와 독서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통회와 절제에 힘쓸때,
합당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 베네딕도 규칙서 49장, 사순절을 지킴에 대하여-

은혜로운 회개의 때,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두려움과 불안, 고통에 힘겨워 하고 있지만
우리는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겠지요.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을 기억하며
복된 사순시기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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