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Chisto omnino nihil praeponant. R. B.
– 머리말 72,11
▶ 첫 번째 습관; 두뇌의 공감회로를 작동시킨다.
- 공감은 우리에게 제2의 천성입니다.
- 그 첫걸음은 두뇌 속 공감회로의 전원을 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두 번째 습관; 상상력을 발휘해 도약한다.
- 쉰들러는 우리의 공감능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변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쉰들러는 숱한 결점을 지닌 모순투성이었지만 구경꾼은 아니었다.)
- 갈등과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을 지라도, 타인과 우리 자신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고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 세 번째 습관; 새로운 체험에 뛰어든다.
- 공감의 철학자인 마르틴 부버의 글을 인용한다. “배움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만남을 통해서다.”
- 낯선 사람들과 협력하는 프로젝트(봉사활동, 직원합창단, 등등)에 참여해보면, 그런 곳에서는 공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더라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공감이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된다.
- 공감하기를 배우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몰입과 탐사와 협력을 통해 경험의 세계로 들어감으로써 우리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
▶ 네 번째 습관; 대화의 기교를 연마한다.
- 공감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가장 놀라운 습관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관심)을 갖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심판자가 되지 말고 흥미를 가진 질문자가 되라.
▶ 다섯 번째 습관; ‘안락의자 여행자’가 되어본다.
- 대화할 때 공감을 발휘하려면 먼저 자기 공감이 필요하다.
- 스토리텔링(독서치료)역시 공감을 위한 도구가 된다.
▶ 여섯 번째 습관; 주변에 변혁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 이제는 공감을 사적 생활 영역에서 구해 내어 공적 생활도 바꿀 만한 잠재력을 발산시킬 때가 되었다.
▶ 맺는 글; 공감의 미래
- 우리는 자신 밖으로 걸어 나가 세계를 발견함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해해야 한다.(J. W.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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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이 남긴 '조선 엄마의 레시피'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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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와 함께] - "전 세계인의 마음을 열게 한 기적의 사람" 장 바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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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두며 살기] - 교황 성 요한 23세의 ‘평정의 십계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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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엔 반 투안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대주교의 희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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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충실성에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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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깃다 코르프 초대 총장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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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민 신부의 손내미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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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의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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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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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3권– 루이사 피가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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