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Chisto omnino nihil praeponant. R. B.
– 머리말 72,11
⚫ ‘사제의 직책을 포교 사업에 바치겠다는 갈망은 거의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게 밀려 왔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듯이, 저도 바로 그 구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창설자 안드리아스 암라인신부님께서
1879년 슈타일 선교회의 총장인 얀센 신부에게 처음으로 쓴 편지에서-
⚫ 저는 제 자애심과 자존심을 거슬러 아버지의 집에서 가장 미소한 날품팔이꾼이 되었고,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구원을 모험에 걸며, (제가 이전에 그리도 아꼈던) 제 영예를 하느님 이름의 더 큰 영예를 위해 희생하고자 합니다.
-창설자 안드리아스 암라인신부님께서
얀센 신부에게 보낸 1883년 3월 14일자 편지-
⚫ 원컨대 제겐 거의 기대하지 마시고 오히려 하느님께 많은 기대를 거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분께서 이 일이 성공하기를 바라신다면 그분께서는 가장 연약한 이를 강하게 하시고 밝히시어 그 일을 완성시키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의 일과는 달리 ‘아무도 그분 앞에 자랑할 수 없도록’(1고린 1,29 참조)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팔짱을 낀 채 게으름부리려는 것이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려 합니다... .’
- 창설자 안드리아스 암라인신부님께서 얀센 신부에게 보낸 1883년 3월 14일자 편지)-
⚫ ‘돌이켜보면 나는 그 창설이 하느님의 일이었다는 것을 명백히 봅니다. 인간의 모든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의지를 불러 일으키시고, 영감을 주시고 이끌어 완성하신 것입니다.
- 창설자 안드리아스 암라인신부님께서
토마스 슈프라이터 주교에게 쓴 1910년 4월 2일자 편지-
⚫ 이제 주님의 이름이 선포되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보며 나는 위로에 가득 차서 기뻐합니다. 그리고는 날 위해 마련하신
주님의 날을 기다리면서 위안을 받습니다. Scio cui credidi(나는 내가 누구를 믿었는지 압니다. 2디모 1,12)
- 창설자 안드리아스 암라인신부님께서
토마스 슈프라이터 주교에게 쓴 1910년 4월 2일자 편지) -
⚫ “Benedicat vos Deus
semper, semper, semper...”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축복하시기를...
- 암라인 신부님께서 임종시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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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이 남긴 '조선 엄마의 레시피'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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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와 함께] - "전 세계인의 마음을 열게 한 기적의 사람" 장 바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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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두며 살기] - 교황 성 요한 23세의 ‘평정의 십계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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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엔 반 투안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대주교의 희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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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충실성에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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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깃다 코르프 초대 총장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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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민 신부의 손내미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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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의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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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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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3권– 루이사 피가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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