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라.
Chisto omnino nihil praeponant. R. B.
– 머리말 72,11
▶ 어떤이에게는 노여움을 샀고, 또 어떤이들에게는 환대를 받았다...
어느 쪽이든 그는 그들 모두를 사랑하였다. 14P
▶ 그의 성성은 그가 타고난 것도 아니고 또 돌연한 은총의 주입으로 그를 완전히 탈바꿈시킨 결과도 아니었다. 그 성스러움과 완전함은 그가 인생경로에서 온갖 체험을 하는 가운데 서서히 성숙한 것이었다. 14P
▶ 그들이 목표로 삼은 것은
하느님이 창조해 내셨고 또 사랑하신 이 세상에서 살아가며
하느님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일체의 것을 포기하는 데 있었다. 49P
▶ 누가 그대에게 대하여 호의를 품고 있는지 혹은 반감을 품고 있는지 도무지 생각하지 말라. 늘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만을 생각하라. 그리고 그대 안에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깊이 사랑하라, 이것이 그대가 해야 할 본분인 것이다. 65P
▶ 생이 저물 때 사랑에 대한 심사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의 행동 방식을 포기하고 하느님께서 사랑받기를 원하시는 만큼 사랑하는 법을 익히시오. 69P
▶ 다른 사람들이 그 생애의 고통스러운 고비를 만났을 때 그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그 역시 인간적 감정과 욕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72P
▶ 이러한 깨달음은 대다한 기쁨이 된다. 즉, 영혼은 피조물을 통해서 하느님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통해서 피조물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129P/ 사랑의 산 불꽃4,15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42 |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집지기
|
2020.11.10
|
추천 0
|
조회 1440
|
집지기 | 2020.11.10 | 0 | 1440 |
41 |
월든
집지기
|
2020.10.20
|
추천 0
|
조회 1538
|
집지기 | 2020.10.20 | 0 | 1538 |
40 |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집지기
|
2020.10.08
|
추천 0
|
조회 1566
|
집지기 | 2020.10.08 | 0 | 1566 |
39 |
아프리카인, 신실한 기독교인, 채식주의자, 맨유 열혈 팬, 그리고 난민
집지기
|
2020.08.22
|
추천 0
|
조회 1573
|
집지기 | 2020.08.22 | 0 | 1573 |
38 |
[중용의 사부] - 베네딕도의 영성, 허성석 로무알도 신부
집지기
|
2020.02.19
|
추천 0
|
조회 1743
|
집지기 | 2020.02.19 | 0 | 1743 |
37 |
[생명의 길] - '에스더 드 왈' 의 베네딕도수도규칙 해설과 묵상
집지기
|
2020.02.01
|
추천 0
|
조회 1768
|
집지기 | 2020.02.01 | 0 | 1768 |
36 |
이 영석 신부님의 "예수처럼 부처처럼" 2
집지기
|
2020.01.12
|
추천 0
|
조회 1622
|
집지기 | 2020.01.12 | 0 | 1622 |
35 |
이 영석 신부님의 "예수처럼 부처처럼" 1
집지기
|
2020.01.04
|
추천 0
|
조회 1704
|
집지기 | 2020.01.04 | 0 | 1704 |
34 |
서인석 신부님의 "렉시오 디비나"
집지기
|
2019.12.27
|
추천 1
|
조회 1936
|
집지기 | 2019.12.27 | 1 | 1936 |
33 |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이 남긴 '조선 엄마의 레시피' - 2
집지기
|
2019.11.25
|
추천 0
|
조회 1769
|
집지기 | 2019.11.25 | 0 | 1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