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3,13-17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하느님께서는 외아들을 내어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내어 주시어 당신과 함께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걷게 해주셨다.
그 가는 길에 나의 십자가가 무겁다고 떨쳐낼 것인가?
없애달라고 기도하고 있는가?
잔치의 초대장처럼, 예약된 차표처럼
내 삶에 깊이 받아 안으리라
십자가를 통해 변화된 새 빛을 예수님을 통해 봤으니
그 길 말고 어느 길을 기웃거릴 것인가?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십자가의 길,
망설일 이유 없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최효경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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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Gospel, John 3,13-17
 
Jesus said to Nicodemus:
“No one has gone up to heaven
except the one who has come down from heaven, the Son of Man.
And just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desert,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ight not perish
but migh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hat the world might be saved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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