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6,29-33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인자하신 주님께서는 죽음에로 가시는 길 끝에서도
누구보다 우리를 위해 말씀하십니다.
또한 승천하셔서 당신을 볼 수 없는 때에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지금 이 순간도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인정하기 싫지만 맞습니다.
살아가는 순간 선택을 할 때마다
그분을 찾지못하고
주님을 저버리는 선택을 합니다.
크건 작건 나의 선택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시는 그분을 봅니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마치 실수한 아이를 위로하는양,
자신의 아픔보다는
나의 양심의 고통을 생각해주시는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너의 배신은 아팠지만,
하느님께서는 아파하는 나와 함께 계셨단다.
그분이 있기에 나는 무너지지 않았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살리셨단다.
그러니 괜찮다.
너또한 용기를 내어라. 나를 보아라.
내가 세상을 이겼단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에 힘을 얻으며
다시 일상에서 주님을 찾고 따르는 매일을
살아내길 원합니다. 

+ 요한 16,29-33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29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Jn 16:29-33

The disciples said to Jesus,
“Now you are talking plainly, and not in any figure of speech.
Now we realize that you know everything
and that you do not need to have anyone question you.
Because of this we believe that you came from God.”
Jesus answered them, “Do you believe now?
Behold, the hour is coming and has arrived
when each of you will be scattered to his own home
and you will leave me alone.
But I am not alone, because the Father is with me.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you might have peace in me.
In the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courage, I have conquere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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