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6,16-20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본다…. 보지 못한다….
눈으로 본다. 귀로 듣는다. 손으로 만진다. 코로 냄새를 맡는다. 입으로 맛을 본다..
우리는 오감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 오감이 언제나 정확 할까요?
 
 예수님께서 부활 후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났지만 그 누구도 바로 예수님이라고 알아 본 사람이없었습니다. 
누구는 정원지기로 누구는 그냥 길을 걸어가는 낯선 사람으로 열한 제자들 또한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지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오감에 의지하고 살아가는 나약한 인간이지만 또한 주님께서는 이 감각들을 뛰어넘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당신을 보고 만지고 들리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과 부활과 승천으로 우리를 떠난 듯 보이지만 떠난 것이 아닌 온전히 우리 모두와 함께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듣고 깨달을 때 세상은 기뻐하고 우리의 근심 또한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가끔은 알아듣고 깨달을 때가 우리가 예수님을 볼 때이며
못 알아듣고 못 깨달을 때가 예수님을 보지 못 할 때가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봅니다.

당신은 오늘 예수님을 볼 수 있었습니까?

기 여호수아 수녀


+ 요한 16,16-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또 “‘조금 있으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 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Gospel, John 16,16-20
 
16 In a short time you will no longer see me, and then a short time later you will see me again.17 Then some of his disciples said to one another, ‘What does he mean, “In a short time you will no longer see me, and then a short time later you will see me again,” and, “I am going to the Father”?
18 What is this “short time”? We don’t know what he means.’
19 Jesus knew that they wanted to question him, so he said, ‘You are asking one another what I meant by saying, “In a short time you will no longer see me, and then a short time later you will see me again.”
20 ‘In all truth I tell you, you will be weeping and wailing while the world will rejoice; you will be sorrowful, but your sorrow will turn to joy.
[출처] 요한 16,16-20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작성자 베네b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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