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2,44-50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2,46)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요한 1,9)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사명을 받아 오신 것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빛을 받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둠 속에 있으면 안되고 빛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품어주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일이겠지요.

그 일은 결코 수월하지 않으며
어려움과 고통을 수반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시면, 
그 빛을 내 안에 간직하고 있으면
우리는 빛을 발하는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주님께 바라라. 
네 마음 굳세고 꿋꿋해져라. 
주님께 바라라.“
(시편 27,1.14)


이 막시밀리안 수녀


+ 요한 12,44-50

그때에 44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45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4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48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49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50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 Jn 12:44-50

Jesus cried out and said,
“Whoever believes in me believes not only in me
but also in the one who sent me,
and whoever sees me sees the one who sent me.
I came into the world as light,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me might not remain in darkness.
And if anyone hears my words and does not observe them,
I do not condemn him,
for I did not come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Whoever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has something to judge him: the word that I spoke,
it will condemn him on the last day,
because I did not speak on my own,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speak.
And I know that his commandment is eternal life.
So what I say, I say as the Father tol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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