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11,25-30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명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마태 11,29)


살면서 더욱 더 온유하고 겸손의 덕을 지닌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느끼게 된다.
온유면서도 강한 심지가 있으며
겸손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이..

사람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우시면서도
자신의 사명에 대해서는 조금의 타협도 없었던 예수님..

제자들의 발을 씻겨줄정도로 자신을 낮출 줄 아시면서도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셨던 예수님…

바이러스, 폭력 등 여러가지 혼란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예수님의 마음을 지닌 이들이 많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마리문모 수녀-



✠ 마태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Mt 11:25-30
 
At that time Jesus exclaimed:
“I give praise to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for although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the learned
you have revealed them to little ones.
Yes, Father, such has been your gracious will.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wishes to reveal him.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humble of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selve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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