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6,7-15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마태오 6,9) 

개미 소리 같이 작은 목소리로 불러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실까? 너무 작아서…

‘캄캄한 어둔 밤에
까만 개미 한 마리가
매우 크고 검은 바위 위를 기어갑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도 보고 계십니다.’
-당신에게 축복을 중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시력이 이 정도라면
나의 작은 목소리도 선명하게 들으시겠네.


장 효성 수녀


+ 마태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Gospel, Matthew  6,7-15
 
7 ‘In your prayers do not babble as the gentiles do, for they think that by using many words they will make themselves heard.
8 Do not be like them;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
9 So you should pray like this: Our Father in heaven, may your name be held holy,
10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n heaven.
11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12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those who are in debt to us.
13 And do not put us to the test, but save us from the Evil One.
14 ‘Yes, if you forgive others their failings, your heavenly Father will forgive you yours;
15 but if you do not forgive others, your Father will not forgive your failings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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